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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금융 특성이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에 미치는 영향 분석

허성호 1 , *
Sungho Hu 1 , *
Author Information & Copyright
1허성호, 주저자, 고려대학교 대학정책연구원 연구교수, powerrcy@korea.ac.kr
1Sungho Hu, Corresponding author, Research Professor, University Policy Research Institute, Korea University, powerrcy@korea.ac.kr
*Corresponding author : powerrcy@korea.ac.kr

© Copyright 2022 Housing Finance Research Institute, Korea Housing Finance Corporation. This is an Open-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Received: Oct 31, 2022; Revised: Nov 25, 2022; Accepted: Dec 20, 2022

Published Online: Dec 31, 2022

요 약

본 연구의 목적은 개인적 요소 차원의 디지털 활용 능력과 조직적 요소 차원의 디지털 금융 안정성이 주택 금융 활성화의 측정 변수들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의 적용관점은 디지털 활용 능력과 디지털 금융 안정성의 요인설계모형으로 구조화되었고, 주택 금융 활성화의 측정 변인들은 지각된 디지털 금융, 주택 연금 인식, 주택 담보 대출 인식,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의 네 개의 변수로 구조화되었다. 연구 결과, 디지털 활용 능력 속성이 주택 금융 활성화의 관측 변인에 끼치는 효과는 통계학적으로 의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디지털 금융 안정성 속성이 주택 금융 활성화의 관측 변인에 끼치는 효과는 통계학적으로 의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주택 금융 활성화의 연구모형을 분석한 결과 유의미한 복합 매개모형인 것으로 검증되었다. 종합적으로, 적절한 분석모형을 도출하였고, 이제까지의 성과들을 토대로 주택 금융 활성화의 전략에 적용되는 쟁점들을 토대로 학고적, 제도적 활용성을 서술하였다.

Abstract

This paper aims to assess the influence of individual and organization on facilitating the housing finance. The research design is composed of a crossed factorial design of digital literacy and digital financial stability. The variables used in the investigation are perceived digital finance, perceived reverse mortgage, perceived mortgage, and housing finance intention. As a result, the digital literacy had a significant effect on perceived reverse mortgage, perceived mortgage, housing finance intention. The digital financial stability had a significant effect on perceived digital finance, perceived reverse mortgage, perceived mortgage.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research model of facilitating the housing finance, it was verified to be a significant complex mediating model. In addition, the discussion contains the suitable contents of information security strategy reflecting these research results.

Keywords: 지각된 디지털 금융; 주택 연금 인식; 주택 담보 대출 인식;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
Keywords: Perceived Digital Finance; Perceived Reverse Mortgage; Perceived Mortgage; Housing Finance Intention

Ⅰ. 서론

최근 4차 산업혁명 분위기 조성으로 인하여 다양한 조직에서 디지털금융기술 콘텐츠가 활용되고 있다. 디지털금융기술 데이타를 다루는 산업기구 현장에도 기술력이나 재산, 기밀 개념으로 드러나는 공동체 기반의 직무 관리 제도를 개발하게 된 것이다(Ayinde & Kirkwood, 2020). 또한, 디지털금융기술 콘텐츠 발달은 개인들의 삶에 큰 반향을 일으키게 됐다. 예를 들면, 요즈음 다른 사람들과 가까워지기 위하여 디지털금융기술 장비를 갖추어야 하는 필요조건이 형성되고 있으며, 직장 내에서도 일상적인 업무에까지 이미 많은 영역이 디지털금융기술 프로그램을 외면할 수도 없는 분위기로 변화하고 있다(Karanikola & Panagiotopoulos, 2018). 결국, 디지털금융기술 데이타를 다루는 산업기구 차원의 연구 성과는 실질적으로도 적용 가치가 대단히 크며, 앞으로 여러 상황에서 중요하게 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금융 활성화 연구들은 디지털 산업 동향의 변화와 면밀한 연계성이 있다. 현실 사회의 기계화와 동시에 디지털 세상에 도입되는 초연결산업 특성이 가상 공간 문화에 반영되어 보급되면서, 자본화에 속박되었다(Coldwell, 2019). 한편, 이미 고도의 기술 장비가 도입되면서, 이 체계를 사용하여 사람들의 디지털 생활 속 위협을 제거하고, 정량적 효과성을 증대시키지만, 사람 관계에서 중대한 주택 금융 활성화의 구조적 속성이 유실되는 현실을 맞닥뜨리게 되었다(Coldwell, 2019). 그 결과,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다른 사람들보다 좋아지고 싶었던 욕구에 회유된다면, 협조나 융합과 같은 섭리를 멀리하고, 유일하게 자기중심적인 활동만을 선택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현재, 해당 디지털 조직의 내부 구성원에 의하여 주택 금융 활성화와 상관있는 위협 사고의 발생빈도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Ganiyu et al., 2017). 즉, 디지털 산업 동향의 딜레마는 주택 금융 활성화의 논점과 연결되어 있다고 할 수 있으며, 디지털 일상으로 변모하는 분위기에서 우리 사회상이 겪게 되는 굉장히 본질적인 문제 거리라고 볼 수 있겠다. 그래서 주택 금융 활성화의 촉진 활동을 도모할 수 있는 노력이 매우 필요하다(Carr & Anacker, 2014).

한편, 기존의 연구들은 대다수 금융제도의 특징에 초점을 맞추어 해석적으로 접근한 연구적 특성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분위기는 정책 도입의 적실성이나 제도 운영의 효율성과 같은 금융안정성을 금융장치의 관점에서 분석한 연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제도를 선택하는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개인적인 논리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고, 실질적으로 표적이 되는 개선사항에 대한 수요가 적중한다기보다는 개인차원의 욕구에 의해 수요가 결정되는 것이다. 이에, 금융제도 연구에서는 금융장치가 아닌 인간 요소에 초점을 맞추어 수요의 결정 과정을 분석하는 연구가 수행되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 과정에서는 디지털 금융 기술 콘텐츠가 확대되는 분위기 사이에서 주택 금융 활성화의 쟁점이 설명하는 주요 해결과제에 대하여 검증해야 하는 필요성을 제기한다. 그리고 주택 금융 활성화의 관점에서 시도할 수 있는 관련 제도의 보완점이나 활용점을 제시하고, 타당한 탐색 과정을 활용하여 구조화한 변인들과 가설을 검증할 것이다. 분석은 내부성향 차원과 외부환경 차원을 구분하여 탐색에 활용할 것이며, 주택 금융 활성화의 쟁점을 포괄하는 전반적인 관점의 사실과 대비해서 제안모형의 평가를 시행할 것이다.

Ⅱ. 이론적 배경

1. MODE(Motivation and Opportunity as Determinants) 모형

인간의 행위 특성을 다루는 이론들은 대부분이 태도와 행동 연합의 상호적인 견해를 가시화한다. 그에 반해, Fazio(1990)가 강조하는 이론을 살펴보았을 때, 이 관점은 특정 개인의 태도와 행동 요소들에 영향을 끼치게 되는 핵심 결정요소의 요인을 강조하고 있다(Fazio, 1990). 이 핵심 결정요소의 차원은 인지적 정보 요인이며, 크게 동기(motivation) 요인과 계기(opportunity) 요인으로 구분된 2개 특성으로 설명할 수가 있다. 첫째로, 동기 요인은 주관적 요인이며, 내적 성향의 비교적 자율적인 요인이라고 할 수가 있다. 그에 반해, 계기 요인은 외적 성향의 요인이어서 대상자를 둘러안고 있는 맥락 요인이라고 할 수가 있다(Schuette & Fazio, 1995). 이와 같은 관점을 취합한 방안이 MODE 모형이며, 본 연구모형에는 교차된 요인설계와 매개적 경로로 연합된 메타모형 도식으로 수정하여 분석틀에 활용하였다(<그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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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본 연구의 분석 전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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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주된 의사결정 구조는 보통 내부성향 차원과 외부환경 차원으로 구분할 수 있다. 내부성향 차원은 개인 내부의 성향적 요소로 인해 의도적인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경향성을 의미하며, 외부환경 차원은 문화적 요소로 인해 의도적인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경향성을 일컫는다(Fazio, 1990; Illeris, 2004; Schuette & Fazio, 1995). 예를 들어, 주택 금융 활성화의 측면에서는 개인의 차원에서 주택 금융 활성화의 현실적인 영향을 고려하여 이 기준에 준하는 특정 행위들을 선호하는 경우가 나타날 수 있다. 반면, 개인 자신이 소속된 공동체에서 추구하는 주택 금융 활성화의 친사회적 준수행동 규범과 연결되는 정책을 선호하는 경우도 나타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주택 금융 활성화의 환경적인 영향을 참작하고 이 기준에 준하는 특정 수행 규정들을 반영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1) 동기 요소

인간의 의식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주로 내부성향 차원의 해당 변인에 주목해야 한다. 내부성향 차원은 동기의 의미로 해석할 수 있으며, 해당 요소들은 대부분 개인적인 주도성을 드러내고 있는 편이다. 일반적으로, 주택 금융 활성화 분야에서는 관계적 의사결정 관점보다 개인욕구 중심의 의사결정 적합성을 더 타당하게 인식하고 있는 경향이 있다(Schuette & Fazio, 1995; Serenko, 2022). 그러나 구체적인 진행 과정은 순탄하지 않은 점이 남아 있다. 그러한 이유는 당사자의 관점에서 부각되는 개인적 기대 행동은 공적 지향성에서 어느 정도 상반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조직적 측면에서 주택 금융 활성화 해당 정책이 향상되면서 적절한 교육과 훈련 정책이 보완된 상황들도 이같은 이유들이다. 결국, 주택 금융 활성화의 현장에서는 자기 주도적 의사결정을 지향하는 확대 정책으로 응대하기 시작했다(Sindermann et al., 2021). 디지털 활용 능력은 이와 같은 개인욕구 중심의 성향을 활용한 요소라고 전제할 수 있으며, 주택 금융 활성화의 같은 측면에서 해석할 때, 인간요소의 내부성향 차원이라고 명명할 수 있다.

2) 계기 요소

개인 행동에 어느 정도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외부환경 차원의 변인들은 일반적으로 집단이나 조직문화의 현장에서 찾아낼 수 있다. 조직공동체 구성원들의 일반적인 입장에서 조직단체가 추구하는 문화적 분위기를 숙고했을 때, 조직문화는 공동체 조직에 헌신하는 대부분의 구성원들에게 영향을 준다(Fazio, 1990; Serenko, 2022). 하지만 주택 금융 활성화의 측면에서 조직단체가 필수적으로 강요할 수밖에 없는 규율이라고 할지라도, 개인 수준의 주택 금융 활성화 관련행위들을 쉽게 중재하기는 매우 힘들다. 그러므로 공동체 조직은 제도적으로 특정한 조직문화를 활용하여 조직원들에게 주택 금융 활성화에 적합한 행위를 요구하고, 조직적 측면에서 방안을 시행하는 전략책으로 대처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디지털 금융 안정성 특성을 문화적 맥락조건의 주요 변인 개념으로 활용하는 연구 방식은 상당히 적절하며, 저-디지털 금융 안정성과 고-디지털 금융 안정성으로 설명하는 관점 또한 전반적으로 적절한 문화구분의 예시라고 평가할 수 있다(Ozili, 2018).

2. 복합 매개 모형
1) 예측변수: 지각된 디지털 금융

조직집단 내에서 주택 금융 활성화 연관 프로그램의 효율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가장 보편적으로 조직 개인의 인식적인 수준에서 발현되는 내적 욕구 정도를 검토해야 한다. 이 과정 속에서 유사 역량 정도의 상태를 확실하게 지각하는 조건이 아주 중요하다. 왜냐하면 인간의 내재적 역량은 행동 수행의 심리적 영역에서 야기되는 동기의 속성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보편적으로 주택 금융 활성화의 연구에서 지각된 디지털 금융이 언급되는 배경은 결국 이와 같은 관점 때문이다. 즉, 집단이 주택 금융 활성화의 주요 정책을 계획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원하는 결정적인 목표는 조직원의 지각된 디지털 금융을 개선하는 것이다(Gomber et al., 2017).

지각된 디지털 금융은 교육적 정책 형식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주택 금융 활성화 쟁점에서 활용하는 평범한 변수라고 할 수 있다. 이 변수는 개념상으로 다양한 측면으로 이론적 설계에 응용되고 있는 편이며, 주택 금융 활성화의 연구 영역에서는 주택 연금 인식을 개선시키는 순기능을 담당하는 것으로 언급되었다. 지각된 디지털 금융은 주택 금융 활성화 및 관련 쟁점에서 검증된 일부 인과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대상자의 태도에 주목하게 된 것이다(Gomber et al., 2017). 여기서 지각된 디지털 금융이라는 특성이 어떤 능력을 강화하는 중재 개념으로 작용하는 일이 나타난다. 예를 들자면, 지각된 디지털 금융이 강한 대상자들의 내부 절차에서 영향을 받는 심리적 태도 특성을 측정해 보았더니, 주택 연금 인식이 상당히 강한 것으로 검증되었다. 요약하자면, 사람들은 내면에서 나타나는 심리적 처리 방식에서 지각된 디지털 금융이 강한 경우이면, 주택 연금 인식을 강화하는 효과성을 예측할 수 있다.

주택 금융 활성화 영역에서 몇 명의 개인이 자기가 소속된 사회집단과 관련 있는 일을 실시하는 환경에서 유추한다면, 이들에게 야기되는 지각된 디지털 금융의 영향력은 좀 더 확실하게 나타날 확률이 있다. 예컨대, 인간이 생활방식을 영위하는 전략에서 유추할 때, 주택 담보 대출 인식의 규모에 의해 그 인물의 사회문화적 신분이나 친밀도, 자기이해와 같은 자기 실현적 양상이 특이하게 활성화된다. 또는, 주택 금융 활성화와 관련 있는 단체활동 구간을 가정한다면, 재량이나 업적, 특기와 같은 경쟁력 측면에 큰 효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종합할 경우에, 지각된 디지털 금융의 성과는 주택 담보 대출 인식의 속성과 어느 정도 닮아 있다(Gomber et al., 2017). 그뿐 아니라, 주택 금융 활성화의 측면에서 언급하는 운영의 신뢰성과 구조적 적용 체계를 해석하는 내용에서는 지각된 디지털 금융이 주택 담보 대출 인식의 개념과 매우 긴밀한 동질성을 지니고 있다는 전제를 확인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지각된 디지털 금융은 개인대상 및 집단적으로 주택 담보 대출 인식을 강화시키고, 특정 행동의 확산성을 올린다.

주택 금융 활성화의 연구 범위에서 특정인의 행위를 관찰해 보면, 지각된 디지털 금융으로 인해서 이 사람의 계획적 인지 선택 과정은 능동적인 특성을 나타내게 된다는 사실들을 인식할 수 있다. 학습이나 실무에서도 이와 같은 특징이 그대로 반영되고 있는데, 결국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을 강화시키는 영향을 보이고 있다. 높은 지각된 디지털 금융으로 인하여 자신이 진행해야 되는 실무 조건에 대해 강력한 몰입성향을 내비치게 되고, 게다가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을 저하하는 장애 요인에 반작용 성과를 끌어오게 된다. 다시 말해서, 지각된 디지털 금융은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을 향상시키는 충족 요소가 될 잠재성이 있을 것이다.

2) 매개 변수: 주택 연금 인식과 주택 담보 대출 인식

사회조직이나 기관이 추구하는 주택 금융 활성화 주요 프로그램의 목적은 오직 지각된 디지털 금융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마무리되지 않는다. 실질적 측면에서 주택 금융 활성화의 구체적인 실천행동으로 확산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순차적으로 개인적 영역의 주택 연금 인식과 사회적 영역의 주택 담보 대출 인식이 체계적으로 촉진되어야 한다(Wang & Han, 2021). 그 이유는 주택 연금 인식 변인과 주택 담보 대출 인식 변인은 실제적인 주택 금융 활성화의 구체적인 행위에 큰 영향을 부여하는 아주 밀착되어 있는 관계 변인이 되기 때문이다(Socoloff, 2020; Wang & Han, 2021). 따라서 조직 집단에서 소통하는 구성원의 주택 금융 활성화에 해당되는 연구들을 진행하기 위해서 주택 연금 인식 변인과 주택 담보 대출 인식 변인을 반영한다면, 주택 금융 활성화의 유사행동을 분석하는 데 적절한 성과들을 축적할 것으로 판단된다. 종합해보면 주택 연금 인식 변인과 주택 담보 대출 인식 변인은 주택 금융 활성화에서 촉진되는 주요 행동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매우 적합한 측정 변수들이다.

통상적으로 지각된 디지털 금융이 우수한 개인들은 인지적 처리 과정에서 대체로 주체적이고, 자율성이 높은 정보적 반응 방식을 선택하는 모습이 있다. 이 사실은 인식 단계에 있어서 나타나는 인식 중심 요소가 핵심적 척도라는 관점에서 지각된 디지털 금융이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에 유의미한 효과를 미치게 된다고 생각할 수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지각된 디지털 금융이 높은 사람은 할당받은 과제를 대처하는 방식에서 대다수 주택 연금 인식과 주택 담보 대출 인식을 높이는 결과가 지지되었으며, 이 성과는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에까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Socoloff, 2020; Wang & Han, 2021). 결과적으로, 지각된 디지털 금융이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에 유효한 효율성을 미치게 되는 과정에서 주택 연금 인식과 주택 담보 대출 인식이 매개적 기능을 맡을 수도 있다는 결과를 반영한다.

3) 종속 변수: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

주택 금융 활성화의 학술 영역에서 중요한 변수를 검토했을 때, 분석적인 조건에서 흥미를 가지는 변인들은 준수의도 또는 행동관련 요소들이다. 근래까지도 대상자의 준수행동 수준에 주의하여 주택 금융 활성화 영역에서 제시하는 정책의 구체적인 영향을 해석하는 과정은 무엇보다도 중대한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런 특성은 인간의 태도와 행동 전반을 설명하는 일반적인 메타버스 개인정보보호 이론의 입장에서도 나타나고 있으며, 조직이 요구하는 주택 금융 활성화 정책의 중요한 실효성을 밝히는 분석에서도 여전히 일관된 관점을 나타나고 있다(Reddy & Cherukuri, 2019). 아울러, 학계에서도 행위의도 및 행동특성 차원에서 드러나는 현실적 사실을 토대로 증명하는 과정은 실제적으로도 적절하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3. 연구가설

이 연구에서는 주택 금융 활성화의 태도 영역과 행동의 주요 영향을 확인하고 관련 정책의 실용적인 확산 효과를 이해하기 위하여 조직 영역에서 실행하는 실제적인 활용 변인을 설정하였다. 연구 성과를 실현하기 위해 구성한 문항들을 응용하여 반을 값을 측정하고, 이러한 연구 결과들을 융합하여 주택 금융 활성화의 관계 결과 자료를 산출한다. 이 과정에서 주택 금융 활성화의 발현되는 환경에서 분석된 결과 자료를 기준으로 주택 금융 활성화의 객관적인 확산 효과를 향상하는 데 요구되는 정책적 근거를 밝힐 것이다. 연구에 활용하는 변수들은 지각된 디지털 금융, 주택 연금 인식, 주택 담보 대출 인식, 그리고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으로 구성하였고, 연구방안에 적합한 연구모형을 도출하여 검증할 것이다. 그리고 앞에서 언급한 내용을 기반으로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이 연구수행에 타당한 대체가설을 구분하여 제안하였다.

  • H1-1. 연구 참여자의 디지털 활용 능력이 높으면, 지각된 디지털 금융이 높다.

  • H1-2. 연구 참여자의 디지털 활용 능력이 높으면, 주택 연금 인식이 높다.

  • H1-3. 연구 참여자의 디지털 활용 능력이 높으면, 주택 담보 대출 인식이 높다.

  • H1-4. 연구 참여자의 디지털 활용 능력이 높으면,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이 높다.

  • H2-1. 연구 참여자의 디지털 금융 안정성이 높으면, 지각된 디지털 금융이 높다.

  • H2-2. 연구 참여자의 디지털 금융 안정성이 높으면, 주택 연금 인식이 높다.

  • H2-3. 연구 참여자의 디지털 금융 안정성이 높으면, 주택 담보 대출 인식이 높다.

  • H2-4. 연구 참여자의 디지털 금융 안정성이 높으면,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이 높다.

  • H3-1. 연구 참여자의 지각된 디지털 금융이 높으면,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이 높다.

  • H3-2. 연구 참여자의 지각된 디지털 금융이 높으면, 주택 연금 인식이 높다.

  • H3-3. 연구 참여자의 주택 연금 인식이 높으면,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이 높다.

  • H3-4. 연구 참여자의 지각된 디지털 금융이 높으면, 주택 담보 대출 인식이 높다.

  • H3-5. 연구 참여자의 주택 담보 대출 인식이 높으면,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이 높다.

Ⅲ. 연구 방법

본 연구과정에서 개인대상 차원에 해당하는 개인적 요소의 디지털 활용 능력 개념과 조직환경 차원에 해당하는 조직적 요소의 디지털 금융 안정성 개념으로 구성된 두 개의 차원으로 분류하여 교차설계방안(crossed design)을 제시하였다. 주택 금융 활성화에 대한 시사점을 탐색하기 위하여 지각된 디지털 금융, 주택 연금 인식, 주택 담보 대출 인식,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으로 만들어진 변수들을 측정하였으며, 변인 간의 관계적 경향성을 반영하여 교차분석, 일반 선형 변량분석, 모형검증에 적용하였다. 그리고, 분석과정에서는 상용 통계 프로그램인 SPSS 26.0을 응용하였다.

1. 연구대상

본 연구의 단계에서는 주택 금융 활성화 분야의 정책 수립에 주목하는 양적 연구 형태이며, 연구에 참여자들은 주로 주택 금융 활성화의 영향력과 관련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대략 주택 금융 활성화의 개요를 이해하고 있는 일반 성인으로 이루어져 있는 개인들이다. 자료를 모집하는 수단은 무선의 기법을 적용하여 참여자의 격차를 줄이고자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남성 169명(평균 연령 38.3세), 여성 181명(평균 연령 38.05세), 총 350명(평균 연령 38.17세)의 자료를 정상적으로 확보했으며, 총합 350개의 코딩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2. 측정도구
1) 선행변수

디지털 활용 능력은 Sindermann et al.(2021)이 제시한 개인적 요소의 차원과 일치하며, 개인들이 중요시하는 인지적 진행과정의 핵심적 조절이 저-디지털 활용 능력에서 나타나는지 아니라면 고-디지털 활용 능력에서 나타나는지를 평가하는 변수이다(Sindermann et al., 2021). 검사 질문 문항은 이분선택의 척도이고, ‘나는 디지털 활용 능력이 좋은 편이다.’이다. 그런데, 디지털 금융 안정성은 Stein(2012)이 제시한 조직적 요소의 차원과 일치하며, 조직단체가 중요시하는 상황적 진행과정의 핵심적 조절이 저-디지털 금융 안정성에서 나타나는지 아니라면 고-디지털 금융 안정성에서 나타나는지를 평가하는 변수이다(Ozili, 2018; Stein, 2012). 이 또한 검사 질문문항은 이분선택의 척도이고, ‘나의 금융 상품 제도의 디지털 요소는 안정적이다.’이다. 요약해 보면, 개인적 요소 및 조직적 요소의 구도를 참작한다면, 구조적인 측면이나 기능적인 측면에서 Lee & Hu (2022)가 제안한 연구분석 구조모델과 일치하는 형식을 비치고 있다(Lee & Hu, 2022).

2) 복합모형 구성변수
(1) 지각된 디지털 금융

지각된 디지털 금융 속성은 주택 금융 활성화의 연구적 차원에서 활용되는 인간의 내적인 범위 가까이에서 구현되는 변수이며, 태도와 행동 관계를 기술하는 주된 개념이다(Gomber et al., 2017). 본 분석과정에서는 Gomber et al.(2017)이 제작한 구체적인 항목을 본 연구 과정에 어울리는 내용으로 보완하여 척도로 작성하였다. 본 설문지에 사용한 지각된 디지털 금융 척도는 6개의 질문으로 만들어진 자기보고식 변수이며, 분석적 기틀에 맞도록 개인 질문지로 교정하여 지각된 디지털 금융 문항들을 제작하였다. 측정 크기는 7점 리커트 양식으로 개발하였으며, 지각된 디지털 금융 척도의 신뢰도(Cronbach's α)는 0.855의 유의미한 측정치로 나타났다.

(2) 주택 연금 인식

주택 금융 활성화에서 언급되는 주택 연금 인식의 특성은 대다수 참여자의 태도적 변수고, 개인적으로 주도하는 자기본위적인 영역에서 발생하는 차원의 요인이다(Carr & Anacker, 2014; Wang & Han, 2021). 본 분석과정에서는 Wang & Han(2021)이 제작한 구체적인 항목을 본 연구 과정에 어울리는 내용으로 보완하여 척도로 작성하였다. 본 설문지에 사용한 주택 연금 인식 척도는 5개의 질문으로 만들어진 자기보고식 변수며, 분석적 기틀에 맞도록 개인 질문지로 교정하여 주택 연금 인식 문항들을 제작하였다. 측정 크기는 7점 리커트 양식으로 개발하였으며, 주택 연금 인식 척도의 신뢰도(Cronbach's α)는 0.816의 유의미한 측정치로 나타났다.

(3) 주택 담보 대출 인식

주택 담보 대출 인식의 연구적 속성은 조직이 방출하는 문화적 현상과 관계되어 있으며, 조직원이 속해 있는 조직단체의 상황적 차원에 수반하는 전형적인 태도적 요소이다(Socoloff, 2020; Stein, 2012). 본 분석과정에서는 Socoloff(2020)가 제작한 구체적인 항목을 본 연구 과정에 어울리는 내용으로 보완하여 척도로 작성하였다. 본 설문지에 사용한 주택 담보 대출 인식 척도는 5개의 질문으로 만들어진 자기보고식 변수며, 분석적 기틀에 맞도록 개인 질문지로 교정하여 주택 담보 대출 인식 문항들을 제작하였다. 측정 크기는 7점 리커트 양식으로 개발하였으며, 주택 담보 대출 인식 척도의 신뢰도(Cronbach's α)는 0.854의 유의미한 측정치로 나타났다.

(4)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 변수는 참여자의 실질적인 행위 관점의 단위 변수고, 주택 금융 활성화 영역에서도 태도나 행동 상호성을 설명하는 주된 종속변수이다(Reddy & Cherukuri, 2019). 본 분석과정에서는 Reddy & Cherukuri(2019)가 제작한 구체적인 항목을 본 연구 과정에 어울리는 내용으로 보완하여 척도로 작성하였다. 본 설문지에 사용한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 척도는 5개의 질문으로 만들어진 자기보고식 변수며, 분석적 기틀에 맞도록 개인 질문지로 교정하여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 문항들을 제작하였다. 측정 크기는 7점 리커트 양식으로 개발하였으며,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 척도의 신뢰도(Cronbach's α)는 0.897의 유의미한 측정치로 나타났다.

Ⅳ. 결과

1. 기초통계분석 결과

이 분석과정에서는 조사 참여대상자들의 분포 특성을 디지털 활용 능력, 디지털 금융 안정성, 그리고 성별의 세 가지 단위로 구분하여 산출하였다. 성별은 인구학적인 분포의 균형성을 검증하기 위해 분석에 포함시켰다. 디지털 활용 능력의 요소에서 13.14% 범위의 상대적 차이가 발견되었고, 디지털 금융 안정성의 요소에서는 10.86% 범위의 상대적 차이가 확인되었으며, 성별의 요소에서는 3.43% 범위의 상대적 차이가 확인되었다. 취합해 보면, 구분된 분포 형태의 해당 비율을 참고했을 때, 심각한 오류가 발생되지 않은 데이터라고 판단할 수 있다(<표 1>).

표 1. 본 연구 대상자의 기초통계분석 결과
디지털 활용 능력 디지털 금융 안정성 성별 전체(%)
남성(%) 여성(%)
저-디지털 활용 능력 저-디지털 금융 안정성 67 (48.55) 71 (51.45) 138 (100.00)
고-디지털 금융 안정성 29 (48.33) 31 (51.67) 60 (100.00)
전체 96 (48.48) 102 (51.52) 198 (100.00)
고-디지털 활용 능력 저-디지털 금융 안정성 29 (51.79) 27 (48.21) 56 (100.00)
고-디지털 금융 안정성 44 (45.83) 52 (54.17) 96 (100.00)
전체 73 (48.03) 79 (51.97) 152 (100.00)
전체 저-디지털 금융 안정성 96 (49.48) 98 (50.52) 194 (100.00)
고-디지털 금융 안정성 73 (46.79) 83 (53.21) 156 (100.00)
전체 169 (48.29) 181 (51.71) 350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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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대상자들의 학력은 고졸 39명(11.1%), 전문대졸 117명(33.4%), 대졸 124명(35.4%), 석사 53명(15.1%), 박사 17명(4.9%)으로 나타났다. 직업은 금융업계 46명(13.1%), 일반사무직 78명(22.3%), 공무원 49명(14.0%), 개인사업가 41명(11.7%), 전문가 47명(13.4%), 현장 노동자 80명(22.9%), 기타 9명(2.6%)으로 나타났다. 연봉은 2천만 원 이하 19명(5.4%), 2천∼3천만 원 69명(19.7%), 3천∼4천만 원 91명(26.0%), 4천∼5천만 원 93명(26.6%), 5천∼6천만 원 53명 (15.1%), 6천∼7천만 원 19명(5.4%), 7천만 원 이상 6명(1.7%)인 것으로 나타났다.

2. 선행변수의 효과 분석 결과

본 연구진행 단계별 검증에서는 설문방식을 거쳐서 습득한 조사 참여자들의 완료된 자료들을 근거로 검증 기법에 반영하였다. 주요 분석 모델은 개인적 요소 및 조직적 요소의 차원으로 설계된 교차 설계 모델이며, 주택 금융 활성화에서 의미 있는 요소들의 실효성을 변량분석 기법을 응용하였다. 다시 말해서, 디지털 활용 능력(digital literacy)과 디지털 금융 안정성(digital financial stability)의 교차 설계 모델이며, 교차된 하위 조건이 지각된 디지털 금융, 주택 연금 인식, 주택 담보 대출 인식,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에 끼치는 실효성을 산출하였다(<표 2>).

표 2. 지각된 디지털 금융에 대한 변량분석 결과
제곱합 자유도 제곱평균 F-value
디지털 활용 능력(DL) 0.01 1 0.01 0.01
디지털 금융 안정성(DFS) 5.90 1 5.90 5.03*
DL × DFS 6.15 1 6.15 5.24*

* 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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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디지털 활용 능력과 디지털 금융 안정성 변인이 지각된 디지털 금융(perceived digital finance)에 직접적으로 끼치는 유효성을 통계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하여 디지털 활용 능력과 디지털 금융 안정성으로 구조화된 교차 설계 모델을 이원 변량분석 기법을 사용하여 입증하였고, 그 분석 내용들은 아래에 제시하였다. 디지털 활용 능력 변인에서 저-디지털 활용 능력 집단의 지각된 디지털 금융 평균(M=4.56)이 고-디지털 활용 능력 집단의 지각된 디지털 금융 평균(M=4.65)보다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디지털 활용 능력 변인이 지각된 디지털 금융 변인에 직접적으로 끼치는 영향력은 통계상으로 접근할 때,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F (1, 346)=0.01, n.s.) (H1-1 기각). 디지털 금융 안정성 변인에서 저-디지털 금융 안정성 집단의 지각된 디지털 금융 평균 (M=4.49)이 고-디지털 금융 안정성 집단의 지각된 디지털 금융 평균(M=4.74)보다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디지털 금융 안정성 변인이 지각된 디지털 금융 변인에 직접적으로 끼치는 영향력은 통계상으로 접근할 때,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F (1, 346)=5.03, p<0.05) (H2-1 채택) (<그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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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 지각된 디지털 금융에 대한 상호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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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활용 능력 변인과 디지털 금융 안정성 변인의 상호작용은 통계상으로 접근할 때,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F (1, 346)=5.24, p<0.05) (<표 3>).

표 3. 주택 연금 인식에 대한 변량분석 결과
제곱합 자유도 제곱평균 F-value
디지털 활용 능력(DL) 7.50 1 7.50 8.64**
디지털 금융 안정성(DFS) 23.26 1 23.26 26.80**
DL × DFS 5.02 1 5.02 5.79*

* p<0.05,

** 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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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디지털 활용 능력과 디지털 금융 안정성 변인이 주택 연금 인식(perceived reverse mortgage)에 직접 미치는 영향력을 산술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디지털 활용 능력과 디지털 금융 안정성으로 설계되어 있는 교차 구조 모형을 이변량 변량분석을 응용하여 검증하였고, 그 내용은 아래에서 요약하였다. 디지털 활용 능력 변인에서 저-디지털 활용 능력 집단의 주택 연금 인식 평균(M=5.11)이 고-디지털 활용 능력 집단의 주택 연금 인식 평균(M=5.59)보다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활용 능력 변인이 주택 연금 인식 변인에 직접 미치는 영향력은 통계적으로 판단할 때,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F (1, 346)=8.64, p<0.01) (H1-2 채택). 디지털 금융 안정성 변인에서 저-디지털 금융 안정성 집단의 주택 연금 인식 평균(M=5.04)이 고-디지털 금융 안정성 집단의 주택 연금 인식 평균(M=5.67)보다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디지털 금융 안정성 변인이 주택 연금 인식 변인에 직접 미치는 영향력은 통계적으로 판단할 때,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F (1, 346)= 26.80, p<0.01) (H2-2 채택) (<그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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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 주택 연금 인식에 대한 상호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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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활용 능력 변인과 디지털 금융 안정성 변인의 상호작용은 통계적으로 판단할 때,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F (1, 346)=5.79, p<0.05) (<표 4>).

표 4. 주택 담보 대출 인식에 대한 변량분석 결과
제곱합 자유도 제곱평균 F-value
디지털 활용 능력(DL) 7.07 1 7.07 6.22*
디지털 금융 안정성(DFS) 10.26 1 10.26 9.02**
DL × DFS 1.77 1 1.77 1.55

* p<0.05,

** 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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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디지털 활용 능력과 디지털 금융 안정성 변인이 주택 담보 대출 인식(perceived mortgage)에 직접 미치는 영향력을 산술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디지털 활용 능력과 디지털 금융 안정성으로 설계되어 있는 교차 구조 모형을 이변량 변량분석을 응용하여 검증하였고, 그 내용은 아래에서 요약하였다. 디지털 활용 능력 변인에서 저-디지털 활용 능력 집단의 주택 담보 대출 인식 평균(M=4.68)이 고-디지털 활용 능력 집단의 주택 담보 대출 인식 평균(M=5.09)보다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디지털 활용 능력 변인이 주택 담보 대출 인식 변인에 직접 미치는 영향력은 통계적으로 판단할 때,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F (1, 346)=6.22, p<0.05) (H1-3 채택). 디지털 금융 안정성 변인에서 저-디지털 금융 안정성 집단의 주택 담보 대출 인식 평균(M=4.66)이 고-디지털 금융 안정성 집단의 주택 담보 대출 인식 평균(M=5.11)보다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디지털 금융 안정성 변인이 주택 담보 대출 인식 변인에 직접 미치는 영향력은 통계적으로 판단할 때,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F (1, 346)=9.02, p<0.01) (H2-3 채택). 디지털 활용 능력 변인과 디지털 금융 안정성 변인의 상호작용은 통계적으로 판단할 때,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F (1, 346)=1.55, n.s.) (<표 5>).

표 5.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에 대한 변량분석 결과
제곱합 자유도 제곱평균 F-value
디지털 활용 능력(DL) 6.11 1 6.11 3.94*
디지털 금융 안정성(DFS) 0.03 1 0.03 0.02
DL × DFS 0.10 1 0.10 0.07

* 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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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디지털 활용 능력과 디지털 금융 안정성 변인이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housing finance intention)에 직접 미치는 영향력을 산술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디지털 활용 능력과 디지털 금융 안정성으로 설계되어 있는 교차 구조 모형을 이변량 변량분석을 응용하여 검증하였고, 그 내용은 아래에서 요약하였다. 디지털 활용 능력 변인에서 저-디지털 활용 능력 집단의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 평균(M=4.82)이 고-디지털 활용 능력 집단의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 평균(M=5.11)보다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디지털 활용 능력 변인이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 변인에 직접 미치는 영향력은 통계적으로 판단할 때,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F (1, 346)=3.94, p<0.05) (H1-4 채택). 디지털 금융 안정성 변인에서 저-디지털 금융 안정성 집단의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 평균(M=4.90)이 고-디지털 금융 안정성 집단의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 평균(M=5.00)보다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디지털 금융 안정성 변인이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 변인에 직접 미치는 영향력은 통계적으로 판단할 때,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F (1, 346)=0.02, n.s.) (H2-4 기각). 디지털 활용 능력 변인과 디지털 금융 안정성 변인의 상호작용은 통계적으로 판단할 때,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F (1, 346)=0.07, n.s.).

3. 복합 매개모형 분석 결과

이 조사진행 단계별 분석에서는 탐색 모델로 매개구조의 모델을 구성하였고, 위계적 회귀분석으로 변인 구조의 통계적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Sobel test 방식을 적용하여 매개의 유효성을 판단하였다.

먼저, 지각된 디지털 금융이 주택 연금 인식을 거쳐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을 예측하는 매개구조의 모델을 평가하였다. 지각된 디지털 금융이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에 영향을 주는 총체적 유효성(경로 c'; β=0.2, p<0.01)은 통계학 상으로 유의한 범위로 밝혀졌으며(H3-1 채택), 지각된 디지털 금융이 주택 연금 인식에 영향을 주는 유효성(경로 a1; β=0.41, p<0.01)과 주택 연금 인식이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에 영향을 주는 직접 요인의 유효성(경로 b1; β=0.27, p<0.01)은 모두 통계학 상으로 유의한 범위로 밝혀졌다(H3-2, H3-3 채택). 한편, 지각된 디지털 금융이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에 영향을 주는 직접 요인의 유효성(경로 c; β = – 0.02, n.s.)은 통계학 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그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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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4. 복합 매개 모형 검증 결과 *p<0.05, **p<0.01, 경로 c′=전체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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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지각된 디지털 금융이 주택 담보 대출 인식을 거쳐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을 예측하는 매개구조의 모델을 평가하였다. 지각된 디지털 금융이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에 영향을 주는 총체적 유효성(경로 c'; β=0.2, p<0.01)은 통계학 상으로 유의한 범위로 밝혀졌으며, 지각된 디지털 금융이 주택 담보 대출 인식에 영향을 주는 유효성(경로 a2; β=0.54, p<0.01)과 주택 담보 대출 인식이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에 영향을 주는 직접 요인의 유효성(경로 b2; β=0.2, p<0.01)은 모두 통계학 상으로 유의한 범위로 밝혀졌다(H3-4, H3-5 채택). 한편, 지각된 디지털 금융이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에 영향을 주는 직접 요인의 유효성(경로 c; β= – 0.02, n.s.)은 통계학 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표 6>).

표 6. 복합 매개모형 분석 결과
단계 경로 베타
0 Step (c′ path) PDF → HFI 0.20** (H3-1 채택)
1-1 Step (a path) a1 PDF → PRM 0.41** (H3-2 채택)
a2 PDF → PM 0.54** (H3-4 채택)
1-2 Step (b path) b1 PRM → HFI 0.27** (H3-3 채택)
b2 PM → HFI 0.20** (H3-5 채택)
2 Step (c path) PDF → HFI -0.02

주: 지각된 디지털 금융(perceived digital finance, PDF),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housing finance intention, HFI), 주택 연금 인식(perceived reverse mortgage, PRM), 주택 담보 대출 인식(perceived mortgage,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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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두 개의 형태로 구분된 매개적 기능의 유의성을 분석하기 위해 Sobel test 방식을 응용하였고, 결과적으로 매개 효과가 유효성(Z=1.83, p<0.05) 면에서 통계학 상으로 유의한 범위로 검증되었다.

결론적으로 본 분석 과정에서 제시한 연구모형은 매개적 기능의 영향력을 감안하여 접근할 수 있으며, 지각된 디지털 금융이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으로 연결되는 절차 속에서 주택 연금 인식 변인과 주택 담보 대출 인식 변인이 매개성을 일으키는 성향이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Ⅴ. 논의

첫째, 본 조사의 접근 특징은 개인이나 조직집단에서 행동들을 중재하는 양면적 개념의 탐색모형을 검증하는 논점에 비중을 둔다. 지금까지 나타난 주택 금융 활성화의 해당 접근은 대다수 동일한 개념의 변인들로 이루어진 설계라는 점에서 비교·대조해 보았을 때, 본 조사의 양면적 모델은 본질적 행동을 두 방향으로 개선하는 관점에 초점을 모은다는 측면에서 연구적 의의를 갖는다(Lee & Hu, 2022). 예를 들어서, 증명된 태도 요인을 이용하여 주택 금융 활성화 기획에 적합한 형식으로 추진방안 개발에 이바지하더라도, 공동체 특성이 제도를 운영하지 않게 되면 실행 방안의 효과는 확언할 수가 없다. 결과적으로 주택 금융 활성화가 요구되는 조직에서는 본 연구 방안이 주시하고 있는 양면적 탐색모형을 적용했을 경우, 주택 금융 활성화의 제도를 원활히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디지털 활용 능력의 검증결과를 보면, 주택 금융 활성화의 대안에 응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실제적 효과성이 확증되었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저-디지털 활용 능력보다 고-디지털 활용 능력의 효과성이 더욱 크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결과를 근거로 조직집단의 교육 영역에 활용하면, 주택 금융 활성화의 혁신적인 효과성을 실제적으로 강화하는 데 아주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평가한다 (Gu, 2020). 게다가 주택 금융 활성화의 시행 방안을 검토하는 단계에서 디지털 활용 능력에 버금가는 관련 특징을 구체적인 방안에 응용하여 보완할 수만 있다면, 조직적인 방식으로 접근하기 힘들었던 주택 금융 활성화 정책의 취약점에 대해서도 책임감 있게 대처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를 근거로 평가한다면, 주택 금융 활성화 대안에서 디지털 활용 능력의 학술적 중요성을 강조한 특별한 자료라고 규정할 수가 있을 것이다.

셋째, 대체적으로 디지털 금융 안정성의 객관적인 유효성이 확증되었는데, 디지털 금융 안정성 특성에서는 평균으로 구분되는 두 집단들 중 고-디지털 금융 안정성의 효과가 상대적으로 우세하다는 분명한 증거를 확인했다. 이러한 자료를 이용하여 업무과정상 필요한 교육 정책에서 고-디지털 금융 안정성 요소의 특징을 응용한다면, 주택 금융 활성화 분야에서 필요한 응용 방안의 효과성을 보강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전환점이 수립될 것이다(Gu, 2020). 예를 들어서, 주택 금융 활성화를 개선하는 측면에서 디지털 금융 안정성에 관한 주요 단서를 반영하여 실질적인 추진 전략의 영향을 강화시킬 수 있으면, 조직적 입지에서 추진하기 불편했던 주택 금융 활성화의 부실한 점에 대해서는 성공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학술적 결과는 주택 금융 활성화에서 다루는 디지털 금융 안정성의 효율성을 강조한 놀라운 결과라고 선언할 수가 있는 것이다.

넷째, 주택 금융 활성화 논점의 조사 결과에서 지각된 디지털 금융이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에 대해 유의미한 파급력을 가지는 것으로 규명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의 연구적인 의미는 주택 금융 활성화에서 지각된 디지털 금융이 양가적인 매개체를 통해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에 파급효과를 가진다고 전제했던 연구들을 다시 한 번 확인하여 보였다는 데 있다. 더구나, 앞선 주택 금융 활성화 연구들은 상당수가 통합적인 유효성만을 중점적으로 검증하는 입장이 압도적이다(Agnello et al., 2020). 이에 반해서 본 연구의 방법은 이전에 수행했던 전체적인 효과성뿐만 아니라, 간접적인 영향력을 나누어 분석하였다는데 학술적인 차별성을 둘 수 있다. 무엇보다도, 내부성향 측면과 외부환경 측면이라는 분리되는 개념으로 접근하는 매개모형을 바탕으로 시도한 주택 금융 활성화의 분석모형은 학술적으로 가치 있게 판단한다. 이에, 개별적 행동을 분석하는 데 우선 현실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주택 금융 활성화의 선행요소를 내부성향 측면과 외부환경 측면이라는 분리된 설정으로 분석하는 방안은 앞으로 주목받는 주택 금융 활성화 연구설계의 표본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다섯째, 통상적으로 주택 금융 활성화에서 지각된 디지털 금융은 주택 연금 인식과 중요한 관련성이 나타난다. 이 연구에서도 예전의 결과들과 같은 연구결과가 검증되었다. 주택 금융 활성화에서 지각된 디지털 금융의 특성이 개인의 행위를 설명하는 개요로 정리한다면, 지각된 디지털 금융 측면은 보다 사전에 가동되는 변인이라는 기정사실을 다시금 증명하였다. 교육적인 입장에서도 이러한 성과들은 긍정적으로 활용된다. 예컨대, 일정한 조직에서 추구하는 조직구성원의 주택 금융 활성화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아주 필요하다. 한편, 기존 연구들은 조직구성원들의 주택 금융 활성화 기량을 향상시키는 기획 노력이 흔치 않았다. 이에 반해 이 연구에서는 구성원의 주택 금융 활성화 관련 개념을 측정변인으로 반영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우수한 차별성을 내포하고 있다(Agnello et al., 2020; Stein, 2012). 주택 금융 활성화에서 필요한 구성원들의 효과적인 지원 결과를 참고하더라도 지각된 디지털 금융의 요소는 굉장히 전형적이다. 주택 금융 활성화 측면에서 지각된 디지털 금융을 계발하는 과정은 전체적으로 주택 연금 인식을 강화하는 데 공헌할 것이다. 주택 금융 활성화 관계 역량을 보완한다는 점에서 본다면, 이와 같은 제도를 강화하는 대책은 너무나 주목할 만하다. 조직적인 상황에서 주택 연금 인식 요소는 주택 금융 활성화의 문제를 처리하는 주된 지표물이며, 본질적으로 연계되는 기술적 의미성을 제시하는 도구이다.

여섯째, 주택 담보 대출 인식은 주택 금융 활성화에서 흥미를 나타내는 핵심적인 특성이며, 주택 금융 활성화 쟁점의 실용적 성과를 결정하는 해당 요소들 안에서 대표적으로 주목받는 척도이다. 특히, 지각된 디지털 금융 성향은 주택 금융 활성화의 연구분야에서 언급하는 정책시설 측면들에 비하여 현상적으로 반대되는 경향이 있으며, 다소 부정적 요소들을 축소하는 데 효율적인 주택 금융 활성화의 주요 변인이라고 소개되어 있다. 이와 같은 특성은 본 주택 금융 활성화 연구의 구조가 지니는 차별적인 강점이다. 더구나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중요시한다면, 당연히 부정적 요소들을 저지하는 정책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주택 담보 대출 인식이라는 변수는 지속가능성 관점에서 매우 주요한 척도이다. 보편적으로 주택 담보 대출 인식의 특성을 고양시키는 기술 개발 전략은 지각된 디지털 금융의 변수와 매우 주도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주택 금융 활성화 연구에서도 지각된 디지털 금융의 변인이 향상되면서 주택 담보 대출 인식이 계발된다고 보고하는 학술 연구들이 소개되어 있다. 따라서 지각된 디지털 금융을 개선하는 제도는 주택 담보 대출 인식을 개발하고 나아가 주택 금융 활성화 부분의 발전을 조성하는 기술 개발 정책에 일조할 수 있다.

일곱째, 많은 주택 금융 활성화 연구들에서 주택 연금 인식은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을 향상시키는 중심 요인으로 검증되었다. 본 연구결과에서도 이러한 특성들과 다르지 않게 일관되었다. 다만 이전의 주택 금융 활성화 연구에서는 조직의 속성이 개인의 행동에 대해 일방적으로 관여하는 효과에 관심을 갖는 데 비하여 본 연구에서는 개인들과 조직의 영역을 나누어 주택 금융 활성화 연구에 적용했다는 점이 가장 독특하게 차별화된 독창성이다. 주택 금융 활성화 관점에서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을 향상시키는 전략으로 기술적인 제도를 구축하는 조직적 관점에서 주택 연금 인식은 현실적으로 적실한 관념으로 주목받고 있다(Wang & Han, 2021). 주택 금융 활성화의 분위기를 고려한다면, 주택 연금 인식의 변인은 더 중요한 요인으로 인식될 수가 있다. 주택 금융 활성화에서 주택 연금 인식의 변인은 개인들과 조직의 관점을 고루 검토할 수 있는 성질을 갖는다. 그래서 주택 금융 활성화 분야에서 주택 연금 인식을 활용하는 것은 조직의 조건에서 주력하는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 개선 대책의 표본이 된다. 결과적으로 주택 금융 활성화 차원에서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주택 연금 인식을 개발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할 필요성을 제기할 수가 있다.

여덟째, 주택 금융 활성화에서 주택 담보 대출 인식의 변인은 대다수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의 경향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선행 변수다. 이 연구에서도 이들 요인들의 상보적 연관성은 이전의 연구와 비슷한 특성의 결과값을 반영하고 있다. 주택 금융 활성화의 연구에서 주택 담보 대출 인식 개념은 내부성향 측면이고, 구성원의 인지처리 절차에서 보통 동기적으로 작용하는 구성원의 의도적 개념이다. 또한, 구성원의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적 조건을 무시할 현실적인 대안이 적다고 할지라도 근본적인 행동들을 설명하기 위해서 태도변화 연구모형에서 제일 전형적인 주된 요인으로 언급되었다. 주택 금융 활성화에서도 구성원의 행동에 개입하는 상황적 분위기를 기반으로 현실적인 상황적 요인을 고려한다면, 현실적으로 명확한 주택 담보 대출 인식의 강화 대책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다(Ganiyu et al., 2017; Socoloff, 2020). 주택 금융 활성화에서 주택 담보 대출 인식의 개념은 구성원의 자율성과 관계되는 변인이며, 구성원의 주도적 의지를 높이기 위해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에 영향을 미치는 방법을 마련하는 구체적 사안들이 요구된다. 따라서 주택 금융 활성화 측면에서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의 심리적인 적응을 개선하기 위하여 차별적 대응책을 구축하려면, 구성원의 차원에서 주택 담보 대출 인식 요인을 향상시키는 차별적 제도를 개발해야 된다.

아홉째, 지각된 디지털 금융은 주택 연금 인식과 주택 담보 대출 인식의 복합적인 틀로 구성된 매개모델을 거쳐서 주택 금융 활용 의도성에 중요한 효력을 끼치고 있는 모형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분석 결과들을 기반하여 구성한 모형의 복합적인 틀로 나누어서 살펴본다면, 주택 연금 인식과 주택 담보 대출 인식은 각자 ‘내부성향’과 ‘외부환경’의 측면으로 분리하여 평가할 개연성이 있다(Reddy & Cherukuri, 2019; Socoloff, 2020; Wang & Han, 2021). 따라서, 구성한 모형의 매개모델을 거쳐서 연구의 방향에 타당한 특성을 나누어서 주택 금융 활성화의 현실적인 운영 제도의 시스템을 수립해야 될 것이다. 이런 절차 속에서 구성한 양방향 양상의 특징을 고려하여 기관의 분위기에 타당한 주택 금융 활성화의 혁신 전략을 유동적으로 적용하는 실천이 중요하다.

아울러, 본 연구의 결과로 도출한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술적인 방법론 관점에서 검토해 보면, 지금까지 실시되었던 주택 금융 활성화 분야의 연구들은 상당수 일관된 전공의 연구자들이 참여하였다. 그러나 이 연구 과정에서 적용했던 연구 방안은 다원적이다. 다시 말하면, 학술적인 방법론 관점에서 본 연구분석은 융합적 분석 방법을 반영하고 있으며, 융합적 연구주제를 분석할 수 있는 자질을 지닌 차세대 사회 과학 인재 전문화를 추진하는 차별적 전략의 적정성을 제기하고자 한다(Artadi & Syah, 2019). 예를 들면, 심리학, 정치학, 미시경제학, 사회교육학, 인문예술학 분야를 포함한 자연공학, 의학, 철학에 이르러 다학제적 차원의 공동 연구과정을 활성화하여 대학 간에 연구 제원 화합 과정을 가시화하고, 전문 연구 인력의 공유 효과를 밑거름으로 우리 현실의 주택 금융 활성화 관련 분야의 융합적 분석 신장에 크게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 교육적 방면에서 추론해 봤을 때, 디지털 활용 능력은 주택 금융 활성화의 연구적 성향에 맞춰 특정 전문가적인 실력을 보완할 경향이 아주 뛰어난 교육적 제원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Lee & Jung, 2022). 비슷한 차원에서 접근할 때, 본 연구 수행의 결과들은 단연 전문가 발굴뿐 아니라 주택 금융 활성화 진행 방략에 절실한 교육학적인 프로그램의 구현을 순조롭게 한다(Blackwell & Kohl, 2018). 더불어 디지털 활용 능력과 같이 디지털 금융 안정성을 반영한다면, 전문가 발굴 방략에 적절한 자원을 생성하는 것에 있어 상당히 크게 활약할 것으로 해석되며, 이내 여러 측면의 주택 금융 활성화와 교육적 운영 체제를 개선할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셋째, 사회적인 방면에서 고려해 보았을 때, 디지털 활용 능력과 디지털 금융 안정성에 대하여 확증한 연구적인 결과를 응용하여 주택 금융 활성화의 도입 정책을 효과적으로 개발할 수 있다. 또한, 효과적인 주택 금융 활성화의 지원제도 반영 진행에 매우 크게 이바지할 실용가치가 다분하다. 그 중에서도 주택 금융 활성화 지원 차원의 방해 요인을 해결하기 위하여 개인과 조직 양상의 이중성 요인에서 실효성을 검증한 부분들로 추리해 본다면, 주택 금융 활성화 진행 정책이 효율적으로 증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Ali & Motlak, 2021). 그리고, 디지털 금융 안정성을 활용한 공동체 조직 기반의 정책을 상세화하고, 조직원들이 상호 공유하는 사회적인 분위기를 넓혀 간다면, 앞으로는 여러 가지 친사회적 증진의 구심점을 확보하여 이 사회에 필요한 조화로운 안전망을 완성할 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마치며, 본 연구를 수행하면서 연구대상자의 여러 가지 개인 속성을 자세하게 검토하지는 못 하였다. 이같은 점들이 연구의 제한성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아울러, 주택 금융 활성화 분야의 연구를 심리적 측면에 초점을 두고 연구를 응용하였지만, 연구를 진행하는 가운데 집단의 업무 성향보다 참여자 입장의 주도적인 응답들에 의존적이었다. 앞으로는 집단의 업무 내용을 숙고한다면, 더더욱 건설적인 학술 성과를 도수할 수 있다고 평가된다. 결과적으로 적실성을 향상시키는 후향 주제들이 요구되며, 참여자와 집단의 상호 특징을 구조화하여 다양한 개발 모형을 평가하는 양상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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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상반기 주택금융연구 논문 공모 안내

2024년도 상반기 주택금융연구 8권 1호에 게재될 논문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주택금융 분야에 관심 있는 연구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투고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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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이 발간하는 학술지인 '주택금융연구'가
한국연구재단의 2023년도 신규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되었습니다.

등재후보지 선정을 위해 수고하고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아낌없는 헌신과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좋은 원고 투고를 부탁드리며, 등재학술지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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